9월 3일, 용인 처인구에 있는 고향보리밥에 혼자 다녀왔다.

건물은 기와지붕을 올린 한옥 형태였다. 도로를 지나다가도 고향보리밥이라는 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왔다.

건물 앞에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돼 있었다. 주차할 자리가 많아서 차를 가져와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매장도 넓고 테이블이 많았다. 점심시간 피크 타임이라 손님들이 많았지만, 자리가 모자랄 정도는 아니었다. 나무를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라 한옥 형태의 외관과도 잘 어울렸다.

주문 방식은 예전 김밥천국에서 보던 것과 비슷했다. 테이블에 있는 주문표에 볼펜으로 메뉴와 수량을 표시해서 주문하면 된다.
내가 주문한 옛날보리밥은 1인분에 13,000원이었다. 주문하고 3분도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보리밥집이라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테이블 회전도 상당히 빨랐다.

보리밥과 함께 여러 가지 나물, 된장찌개, 쌈 채소와 반찬이 한 상으로 나왔다.
접시에 담긴 나물을 전부 넣고 된장찌개도 살짝 곁들여 비벼 먹었다. 특별히 낯선 맛이라기보다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익숙한 보리밥 맛이었다. 여러 나물과 된장찌개를 같이 먹으니 한 끼 맛있게 먹기 좋았다.

밥을 다 먹고 계산하러 나오니 카운터 앞에 옛날 과자도 진열돼 있었다. 보리밥부터 계산대 앞 과자까지 식당 이름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방문 정보
- 상호: 고향보리밥
-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로 173
- 주문 메뉴: 옛날보리밥
- 가격: 13,000원
- 주차: 매장 앞 주차 가능, 공간 넓은 편
- 주문 방식: 테이블 주문표에 직접 표시
- 영업시간: 10:30~21:00
- 준비시간: 평일 15:00~16:3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영업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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