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 용인

용인 처인구 돈까스잔치 마성점, 혼자 먹은 커다란 옛날돈까스

9월 1일, 용인시 처인구에서 회사 출장을 마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멀리 찾아갈 상황은 아니어서 주변 식당을 보다가 돈까스잔치 마성점이 있길래 혼자 들어갔다. 평일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한 테이블 정도 있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 자리가 충분히 넓어서 주차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나무 기둥과 넓은 테이블이 보이는 돈까스잔치 마성점 내부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다. 나무 기둥과 테이블이 많았고, 창가 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혼자 앉을 곳을 고르기 어렵지는 않았다.

내가 들어갔을 때는 한산했지만 식사하는 동안 손님이 꾸준히 들어왔다. 평일에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오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말 혼잡도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주문부터 식기까지 대부분 셀프

테이블 주문 화면과 셀프 코너 이용 안내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된 화면으로 하면 된다.

이곳은 물부터 수저, 포크, 접시, 앞치마까지 대부분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었다. 셀프바는 식당 중앙에 있어서 처음 들어가도 찾기 어렵지는 않았다.

안내문에는 1인 1메뉴가 기본이라고 적혀 있었다. 혼자 가면 자리를 잡은 다음 주문하고, 필요한 식기와 물을 셀프바에서 챙기면 된다.

옛날돈까스와 돈까스 메뉴가 표시된 테이블 주문 화면

내가 주문한 메뉴는 옛날돈까스였다. 가격은 13,500원.

화면을 보니 돈까스 외에도 다른 종류의 돈까스와 숯불함박 같은 메뉴가 있었다.

우동과 들깨소바 등 면 메뉴가 표시된 주문 화면

자가제면 메뉴도 따로 있었다. 해장우동, 튀김우동, 들깨소바처럼 면 종류가 여러 가지라 돈까스만 판매하는 식당은 아니었다.

이날은 처음 방문한 데다 혼자 먹는 점심이라 가장 기본적인 옛날돈까스를 골랐다.

13,500원 옛날돈까스

밥과 샐러드, 단무지가 함께 나온 커다란 옛날돈까스

음식이 나오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돈까스 크기였다.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 접시를 차지하는 면적이 컸다.

돈까스 아래에는 소스가 넉넉하게 깔려 있었고 밥, 채소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와 단무지가 함께 나왔다.

맛은 특별히 과장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먹을 만했다. 출장 일정을 마치고 든든하게 한 끼 먹기에는 부족하지 않았고, 특히 양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돈까스 크기는 만족스러울 것 같다.

혼자 방문해 본 결론

평일 점심시간에는 혼자 방문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 주문 방식이라 직원에게 따로 주문할 필요도 없었다.

다만 물과 수저부터 필요한 물품 대부분을 직접 챙겨야 한다. 완전한 셀프 방식이 번거로운 사람에게는 단점일 수 있다.

맛은 무난했고 돈까스 크기는 확실히 컸다. 용인 처인구에서 혼자 든든하게 점심을 먹을 곳을 찾는다면 한 번쯤 선택할 만한 곳이었다.

방문 정보

  • 상호: 돈까스잔치 마성점
  •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석성로 862
  • 전화: 031-323-5815
  • 주문 메뉴: 옛날돈까스
  • 가격: 13,500원
  • 대기: 평일 이른 점심 기준 없음
  • 혼밥: 평일 점심 기준 가능
  • 영업시간: 검색 당시 10:20~20:40, 라스트오더 20:00
  • 주문 방식: 테이블 주문
  • 이용 방식: 물과 식기 등 셀프

주소와 전화번호는 돈까스잔치 공식 매장 안내에서 확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다이닝코드 매장 정보를 참고했으며, 변경될 수 있으니 늦은 시간에 방문한다면 당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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